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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계산기

GUIDE · 계약종별 선택

주택용·일반용·교육용, 계약종별 차이와 올바른 선택

전기 계약종별이 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누진제 적용 여부와 기본요금·단가 차이를 표로 비교해 각 계약의 특성을 안내합니다.

전기요금 가이드 편집팀최종 업데이트

전기요금은 '계약종별'에 따라 요금 체계가 크게 달라집니다. 같은 양의 전기를 써도 어떤 계약으로 가입되어 있느냐에 따라 청구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계약종별로는 주택용, 일반용, 교육용이 있으며, 각각 대상과 요금 구조가 다릅니다.

계약종별 요금 구조 한눈에 보기

아래 표는 이 계산기가 사용하는 저압 대표값으로 세 계약종별의 구조를 비교한 것입니다. 주택용만 누진제이고, 일반용·교육용은 사용량과 무관하게 단일 단가가 적용됩니다. 대신 일반용·교육용은 기본요금이 주택용보다 높습니다.

계약종별요금 구조기본요금단가(원/kWh)
주택용 저압누진 3단계구간별 910 / 1,600 / 7,300원120.0 / 214.6 / 307.3
일반용(을) 저압단일 단가약 6,160원91.9
교육용(을) 저압단일 단가약 5,230원86.4
저압 계약종별 대표 구조 비교(단가는 봄·가을철=기타계절 기준) — 출처: KEPCO 공식 요금표(기준일 2026-06-01)

주택용 — 누진제 적용

일반 가정에서 쓰는 전기는 대부분 주택용입니다. 주택용의 가장 큰 특징은 누진제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단가가 계단식으로 오르므로, 사용량 관리가 요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기본요금이 낮아 저사용 가구에 유리하지만, 사용량이 크면 3구간 단가(약 307원) 때문에 요금이 빠르게 늘어납니다. 또한 주택용은 여름철(7~8월) 누진 완화처럼 계절에 따라 구간 상한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주택용은 저압과 고압으로 나뉘며, 이 계산기에서는 주택용 저압과 주택용 고압을 모두 선택해 같은 사용량으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용·교육용 — 단일 요금 구조

상가·사무실 등에서 쓰는 일반용과 학교 등에서 쓰는 교육용은 주택용과 달리 누진제가 아닌 단일 단가 구조입니다. 즉 사용량이 늘어도 1kWh당 단가가 계단식으로 뛰지 않습니다. 대신 기본요금이 높고, 실제 계약에서는 계약전력(kW)에 따른 기본요금 산정 방식이 적용됩니다. 이 때문에 이 계산기가 보여 주는 일반용·교육용 요금은 대표 계약전력을 가정한 근사값이며, 단가도 봄·가을철(기타계절) 기준 단일값이라는 점을 감안해 참고용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한계에도, 사용 패턴에 따라 어떤 구조가 유리한지는 뚜렷이 갈립니다. 예컨대 사용량이 많을수록 누진 3구간이 없는 단일 단가 구조가 오히려 저렴할 수 있습니다.

  • 주택용: 가정용, 누진제 적용, 기본요금 낮음, 계절별 구간 존재
  • 일반용: 상업·업무용, 단일 단가(91.9원, 봄·가을철 기준), 기본요금 높음
  • 교육용: 학교 등, 단일 단가(86.4원, 봄·가을철 기준), 별도 요금 체계

실제 요금 고지서에서 내 계약종별을 확인하는 방법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고지서 상단이나 한전 사이버지점·앱의 계약 정보란에 '주택용(저압/고압)', '일반용' 등으로 표기됩니다. 아파트라면 관리비 고지서에 전기요금이 합산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계약(종합계약 또는 단일계약)으로 묶여 있어 세대별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내가 개별 계약인지 단지 일괄 계약인지에 따라 누진 적용 방식이 달라지므로, 요금이 예상과 다르면 먼저 계약 형태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전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나 사이버지점에서 계약종별·계약전력·기본요금을 조회할 수 있으니, 요금 구조가 궁금하다면 내 계약 정보를 먼저 확인하고 계산기에 같은 조건을 넣어 비교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계약종별은 임의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건물 용도·사용 목적에 따라 정해집니다. 다만 내 사용 상황에서 각 계약이 요금을 어떻게 다르게 산정하는지 이해하면, 요금 고지서를 읽고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계산기에서 계약종별을 바꿔 가며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 사용량주택용 저압주택용 고압일반용(을) 저압교육용(을) 저압
200kWh31,221원27,643원30,804원28,521원
350kWh70,649원60,016원48,708원45,487원
500kWh126,165원104,909원66,611원62,463원
같은 사용량을 계약종별로 계산했을 때의 총 청구액 비교 — 계약종별은 임의 선택 대상이 아니라 건물 용도로 정해지므로, 아래는 구조 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참고 예시입니다

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용량이 커질수록 격차가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200kWh에서는 주택용 저압과 일반용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500kWh에서는 두 배 가까이 벌어집니다. 주택용은 누진제로 단가가 계단식으로 오르는 반면, 일반용·교육용은 단일 단가(각 91.9원·86.4원)에 기본요금이 높게 설정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즉 적게 쓰면 기본요금 부담이 큰 일반용이 불리하고, 많이 쓰면 누진 단가가 붙는 주택용이 불리해지는 형태입니다. 다만 계약종별은 사용자가 유리한 쪽으로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건물의 용도와 공급 방식으로 결정되므로, 이 비교는 '왜 우리 집 요금 구조가 이렇게 생겼는가'를 이해하는 용도로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SOURCES

본 가이드의 요금 예시는 위 출처의 대표 단가를 기준으로 한 추정치입니다. 실제 청구액은 검침일·계절·복지할인·요금 개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금액은 한국전력공사 청구서·고객센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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